자동차 실내 공기 살균기(CAB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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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2014.09.02.에 daum의 블로그(http://blog.daum.net/microcontroller/13651135)에 적었던 것을 옮겨왔습니다.)

 

 

 

Cleaning Air with Bluetooth and UVC System.

이거 영어로 뜻이 통하기는 하는 것인가?

 

하드웨어는 2014년 1월에 완성했는데 기판을 뜨는 작업을 계속 실패해서 미루고 있었습니다.

일명 다림질법.

재주가 없어서 그런지 잘 안됩니다.

OHP 필름도 해보고, 시트지도 해봤는데 ATmega8 AU 핀 간격이 0.5mm.

이 부분이 제대로 전사가 안되서 실패 포기한 상태입니다.

감광 필름을 사서 다시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어쨌든 성과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PCB 레이아웃하는 방법을 익혔습니다.

 

회로도

 

 

게다가 안드로이드에서 블루투스 시리얼 통신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일을 하루하루 미루다 보니

8월까지 오고 말았습니다.

이거 지난 1월 달에 실용신안 특허 내려다가 일단 미루어 놓았습니다.

 

드디어 이클립스와 안드로이드 SDK 설치한 다음에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블루투스 시리얼 프로그램법을 익혀서 프로그램을 대충 작성해 봤습니다.

다른 사람들 쓸 프로그램은 아니라서 진짜로 대충 가능성만 본 것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합니다.

 

pc4car에서 수요조사했는데 반응이 영~~ 그래서 공제 포기.

http://pc4car.com/bbs/skin/sirini_ezset_fullpack/ezset_catch_trackback.php?id=free07&no=58420

http://pc4car.com/bbs/skin/sirini_ezset_fullpack/ezset_catch_trackback.php?id=vote&no=1294

 

그래도 냄새 제거 효과는 탁월해서 제네시스에 장착하려고 하나 더 만들었습니다.

 

 

 

켜져 있어야 할 때에 안 켜진 것으로 판단되면 삐삐 부저가 울리도록 했습니다.

꺼져 있어야 할 때에 안 꺼져도 부저가 울리도록 했습니다.

요것도 기존 제품에는 없는 기능입니다. 실용 신안 후보.ㅎㅎㅎ

 

안드로이드 폰으로 제어하는 동영상

 

 

이번 것은 UVC를 두 개 달았습니다.

원래 인버터에 하나만 달도록 되어 있는데

UVC 램프가 사용하는 전류가 12V 120mA 정도 밖에 안되니까

인버터 용량이 남는 듯해서 하나 더 추가했습니다.

다만 램프를 추가하려면 컨덴서를 하나 더 잘아야하는데 적절한 것이 없습니다.

원래 하나에 50원짜리 3kv 22pF를 달아야 하는데 없어서 보통 쓰는 50V 22pF를 달았는데

동작에 이상 없고 열도 없고, 몇 시간 켜 놓았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어서 그냥 쓰기로 합니다.

나중에 부품 주문할 일이 있으면 잊지 말고 주문해서 바꾸어 달아야 하겠습니다.

 

제네시스에 장착한 사진이 없네. 이것도 나중에 찍어서 추가하기로 합니다.

 

안드로이드로 동작하는 동영상 보여주면 공제에 적극적일까?

돈 벌자고 하는 일이 아닌데 괜히 애쓰고 좋지 않은 소리 들을까 걱정되어 그만 두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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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50V 22pF 콘덴서 때문에 난리 났었습니다.

인버터 부분 TR은 물론이고 트랜스까지 모조리 다 나갔습니다.

규격에 맞지 않는 부품은 절대로 쓰면 안됩니다.